오늘은 바뀌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정책으로 문자, 전화, ATM 입출금 등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교묘한 수법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되었지만, 윤석열 대통령 정부에서 이런 피해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정책을 변경하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
가짜 금융기관 웹사이트나 위장 문자, 메일 등을 이용하여 개인 인증번호나 신용카드 정보 등을 불법적으로 알아내는 사이버 범죄가 보이스피싱입니다. 날로 이런 범죄가 교묘해지면서 피해를 입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어 정부에서 예방 정책을 내놓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바뀌는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계셔야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보이스피싱 문자, 전화, ATM 입출금 내용 등 바뀌는 정책을 미리 알아두시고 주변분들에게 공유하시기 바랍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정책
1. 휴대폰 신규 개통 제한
대포폰 대량 유통을 막기 위해서 한 사람이 개통할 수 있는 회선 수가 2022년 10월부터 월 3회선으로 제한됩니다. 또한, 대포폰이나, 보이스피싱 등에 불법적으로 사용된 이력이 있는 휴대폰 명의자의 경우 일정기간 동안 휴대폰 신규 개통이 제한됩니다.
2. 안심마크 표시
금융, 공공기관 등에서 발송되는 문제에 안심마크가 2022년 11월부터 시범 도입됩니다. 예를 들어 우체국에서 문자를 보낼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우체국 기업 로고와 함께 안심 문구가 표시가 되어 보이스피싱 문자 사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보이스피싱 전화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국제전화에도 '국제전화' 안내 표시가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에 기존에는 국제전화로 휴대폰 번호 뒷자리가 같을 경우 저장되어 있는 이름으로 표시되어 발생되는 보이스피싱 전화 범죄를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3. ATM 입출금 제한
피해자가 범인을 만나 직접 현금을 주는 '대면 편취형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ATM 기기에서의 입출금 한도가 축소됩니다. 2023년 상반기부터 시행되도록 준비 중이며 ATM에서 카드나 통장을 쓰지 않고 계좌번호만 입력해서 현금을 입금하는 현금 입금한도가 기존 1회당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ATM 기기에서 본인의 카드나 통장 없이 출금할 수 있는 한도는 1일에 300만 원으로 제한하게 됩니다. 이렇게 ATM 입출금 한도가 줄어들게 되면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 일반 국민들의 불편함은 조금 생길 수 있지만,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면 감내할 수준으로 보입니다.
▼ 참고하면 좋은 정보
내 PC 돌보미 무료 보안 점검 서비스받기 (보호나라)
오늘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정책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변경되는 내용을 미리 숙지하고 계셨다가 보이스피싱에 당하지 않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어떤 금융기관이나 정부기관에서도 현금거래를 유도하거나 이체를 요구하지 않으니 반드시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