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건강 / / 2021. 10. 1. 13:45

공황장애 자가진단(원인, 증상, 테스트, 대처 방법)

 갑자기 극도의 두려움과 함께 불안감을 느끼는 공황장애는 원인을 알아두시고 초기 증상을 알아두셨다가 그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지실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와 대처 방법 등을 알려드리니 참고하셔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공황장애 원인과 증상

 

 공황장애 원인과 증상을 알아두시면 자신이 이러한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습니다. 우선 공황장애 원인으로는 신체적인 원인, 외부의 스트레스와 유년기의 초기 경험으로 인한 인격의 발달이 함께 작용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기치 않은 공황 발작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이런 발작 증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증상이 발생될까 봐 미리 두려워하고 이로 인해 공황장애는 일상생활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대표적인 공황장애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공황장애 증상

- 두근거림,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맥박이 빨라짐
- 땀이 나고 손, 발, 몸의 떨림
- 숨이 가빠지고 숨 막힐 듯한 느낌
- 가슴 부위의 통증, 속이 불편하면서 불쾌감이 밀려옴
- 어지럽고 실신할 것 같은 느낌
- 세상이 달라진 것 같은 느낌과 같은 비현실성
- 미쳐 버릴 것 같은 불안함, 공포
- 오한 또는 몸의 화끈거림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아래의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문항을 읽어보시고 자신이 해당하는 사항이 몇 개 인지에 따라 자가진단 테스트 결과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 자주 가슴의 두근거림 또는 심장 박동 수의 증가가 느껴진다.
  • 발한 또는 오한을 자주 느낀다.
  • 몸이 떨리는 증상을 느낀다.
  • 가만히 있어도 숨이 가빠지거나 답답함을 느낀다.
  •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든다.
  • 가슴 통증 또는 불편함을 자주 느낀다.
  • 메스꺼움 또는 복부에 불편함을 자주 느낀다.
  • 어지러움, 불안정, 멍한 기분이 들거나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자주 든다.
  • 몸이 따끔거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을 자주 느낀다.
  • 현실이 아닌 것 같은 느낌과 같은 비현실성을 자주 느낀다.
  • 스스로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두려움을 자주 느낀다.
  • 기차나 버스, 익숙지 않은 공간에서 답답하거나 밖으로 나가고 싶은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 결과
- 4개 이하 : 자연스럽게 치유가 가능합니다.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과정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습니다.
- 5개 이상 : 위의 공황장애 증상이 3개월 이상 반복되는 경우 공황장애가 의심되기에 전문가의 상담을 권유합니다.

 

 

공황장애 증상 대처 방법

 

478-호흡법-그림
478 호흡법

 위의 사진과 같은 478 호흡법을 통해 공황발작과 과호흡이 올 때 빠르게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공황장애 증상은 10~20분 정도만 지속되니 자신을 인정하고 스스로 불안해하고 있음을 인지하신 후 자신을 다독이는 '불안할 수 있어'와 같은 말로 다독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478 호흡법을 유지하며 스스로 공황장애 증상을 인지하시면 뇌는 위험 상황을 착각했다 여기며 이내 불안한 반응들을 없애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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