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고속도로 포트홀 보상 신청 방법

도로에 생긴 구멍으로 인해 피해를 본 분들을 위해 국도, 고속도로 포트홀 보상 신청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확인하실 수 있으며 국도는 관할에 따라 신청하는 곳이 달라지니 오늘 내용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포트홀이란?

도로의 표면에 냄비처럼 움푹 파여 있는 구멍을 뜻하는 단어로 냄비(pot)와 구멍(hole)의 합성어입니다. 특히, 비가 자주 오는 장마철이나 집중 호우가 내린 후에는 이런 포트홀이 도로 곳곳에 생성되며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 또한 늘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포트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경우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포트홀 보상 신청 안내

고속도로 포트홀 보상 신청을 위해서는 한국도로공사(www.ex.co.kr) 홈페이지에 바로 가기를 통해 접속하셔야 합니다. 홈페이지 '국민참여' 메뉴 중 '고객의 소리(민원)' 클릭하신 후 '노면 파손 피해배상 신청' 탭의 '배상 신청' 메뉴를 클릭하시면 위 사진과 동일하게 지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전국 고속도로 지도 화면에서 자신이 포트홀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을 대략적으로 클릭하시면 해당 고속도로 담당 지사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지사에 전화하시면 고속도로 포트홀 보상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신청 절차 등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 외 도로 (고속화 도로, 국도)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와 같은 고속화 도로의 경우에는 국토교통부나 시설관리 공단을 통해서 포트홀 보상 신청이 가능하며 그냥 일반 국도의 경우에는 지자체 시·군·구청 도로관리과나 도로사업소에 문의하신 후 포트홀로 인한 피해에 대해 보상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증거 자료 수집 안내

국도 및 고속도로 포트홀 보상 신청 자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만약, 블랙박스 영상이 없으시다면 해당 피해를 입증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기에 반드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시고 사고 현장 사진과 피해를 입은 차량의 사진 또는 동영상을 촬영하셔야 합니다.

여기서 현장 사진 촬영 시에는 카메라 설정에서 '위치 태그'를 활성화하신 후 사진을 촬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사진 정보에 포트홀 피해 위치도 같이 저장이 되기에 해당 위치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입증하실 수 있어서 증거로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