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걸릴 수 있는 치매 원인과 치매 초기 증상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또한, 치매로 고생하고 있는 분이 있으시다면 도움받으실 수 있는 치매 안심 센터도 알려드리니 오늘 내용을 참고하셔서 치매 주의하시고 치매 안심 센터 도움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치매
뇌의 신경세포가 대부분 손상되어 장애가 생기면 발생하는 신경정신계 질환으로 노인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심각할 경우 일상적인 생활, 언어와 의사소통, 사고능력 등의 감퇴가 일어나고 성격이 바뀌며 판단력에도 손상을 입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치매의 원인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으로는 약 80가지 이상의 질환이 보고되고 있지만, 대부분 퇴행성 치매인 알츠하이머가 50% 이상의 치매 환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뇌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가 알츠하이머와 더불어 주요 3대 치매에 해당합니다.
대부분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가장 흔하지만, 원인적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퇴행성 질병으로 기억이나 사고 및 행동에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으로 주로 60대에서 발생하지만, 40대나 50대에서도 발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 초기 증상
1. 눈의 노란색 반점
캐나다 퀸스 대학교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 치매 환자의 약 25%가 망막에서 노란 반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건강한 사람에게서는 4.2%만이 노란 반점이 발견됐는데 치매 환자에게선 이보다 훨씬 높은 비율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 노란 반점의 원인은 드루젠이라고 하는 노폐물로 인해 눈의 혈류가 줄어들면서 노란색 반점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망막도 뇌 중추신경계의 한 부분인데 망막에서도 이런 노폐물로 인해 혈류가 줄어든다면 뇌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2. 귓볼 주름
귓볼에 대각선 주름이 있다면 치매 위험이 2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의 교수진이 사이언티픽 리포츠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치매환자의 약 60%가 귓볼 대각선 주름이 관찰되었다고 합니다.
귓볼 주름은 귓볼의 작은 혈관이 약해지면서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즉, 귓볼의 혈관이 약해졌다는 건 뇌혈관도 그렇게 약해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3. 가늘어진 종아리
종아리가 가늘어진 것을 확인하는 이유는 바로 근감소증을 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런 근감소증은 고혈압, 뇌졸증, 치매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 노인의학회지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치매를 진단받지 않은 고령 환자를 대상으로 17가지 인지기능 검사를 약 6년에 걸쳐 정기적으로 진행한 결과 근감소증이 심한 사람들에게서 치매 발생 위험이 50%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근감소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종아리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둘레가 32cm 미만이라면 근감소증을 의심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근감소증은 치매 외에도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수시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치매에 걸렸다면 아래의 치매 안심 센터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치매 원인과 치매 초기 증상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위의 정보를 참고하셔서 본인이 치매의 위험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