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청년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 안내

중장년과 청년들을 위한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을 위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23년 기준 일부 지역에서 이용하실 수 있으니 오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장년 청년 일상 돌봄 서비스란?

일상에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지원받으실 수 있지만, 2023년 기준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되고 있어 자신이 해당되는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이용가능합니다.

2023년 기준 일상 돌봄 서비스 운영 시·군·구
시·도	참여 지역	지원 대상
서울	서대문구	청년
부산	영도구, 남구, 북구, 해운대구, 수영구	중장년
대전	동구	중장년
울산	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중장년, 청년
경기	광주시, 광명시, 남양주시, 용인시, 이천시
강원	동해시
충남	천안시, 공주시, 보령시, 아산시, 서산시, 부여군
전북	전주시, 군산시, 남원시, 김제시
전남	영암군, 해남군
경북	안동시, 구미시, 의성군, 칠곡군
경남	김해시, 창원시
제주	제주시

이용 안내

소득에 상관없이, 만 40~64세 중장년 중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생활이 어려우나 돌봐줄 가족, 친지가 없거나 같이 살고 있지 않은 경우 일상 돌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질병, 장애, 정신질환이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13~34세 청년도 지원받으실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구분	내용	이용 시간
A형	돌봄과 가사 모두가 필요한 경우	월 36시간 돌봄가사 제공
B형	가사서비스만 필요한 경우	월 12시간 가사서비스 제공
C형	혼자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현저히 불가능한 경우 등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	월 72시간 돌봄가사 제공
D형	일상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지만, 이미 노인장기요양과 같은 다른 공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경우 특화서비스만 이용	-

일상 돌봄 서비스는 소득 수준이 아닌 돌봄이 필요한 수준에 따라 총 4단계로 서비스를 나눠 제공됩니다. 청소, 식사 준비, 외출 동행 등 기본적인 생활을 돕고 건강관리 맞춤형 식사, 심리지원, 사회적 교류 프로그램, 가족 간병, 자립을 위한 교육까지 이용자가 실제로 필요한 돌봄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단,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있습니다. 기초생활 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이라면 기본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되고 특화 서비스는 이용 금액의 5%가 본인부담금으로 발생되며 만약, 기준중위소득 160%를 초과하는 중산층이라면 본인부담금 100%를 부담하시면 돌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

일상 돌봄 서비스 이용하시고 싶은 대상자분들이라면 자신이 거주하시는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상담받으신 후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2023년 기준 전국 모든 지역에서 해당 서비스를 받을 순 없지만, 해당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오늘 내용 참고하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