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시행하는 보이스피싱 보상 제도인 은행 자율 배상제도 신청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피해자의 과실 여부에 따라서 은행으로부터 보상을 받으실 수 있으니 오늘 알려드리는 정보를 참고하셔서 피해 예방 및 보상 신청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은행 자율 배상제도란?
기존에는 보이스피싱 등의 범죄에 당하는 경우 모든 책임이 피해자에게 있어서 어디에서든 보상받기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는 고객의 일부 과실이 있어도 은행에 배상 요구를 할 수 있는 '책임분담기준에 따른 자율 배상제도'가 시행합니다. 은행의 사고예방 노력과 피해자의 과실정도에 따라 은행에서 손해배상에 대한 책임을 보상받으실 수 있습니다.
단, 피해자의 과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갤럭시 보안 위험 자동 차단 기능 등과 같이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시어 배상금을 높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핸드폰에 개인 정보 등은 저장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피해가 발생될 경우 계좌 지급정지 등을 요청하여 피해 금액을 최소한으로 줄이셔야 합니다.
신청 방법
※ 참여 은행
- 국민, 신한, 하나, 우리, SC 제일, 부산, 경남, 수협, 농협, 기업, 산업, 시티, 대구, 전북, 광주, 제주, 토스, 케이, 카카오
보이스피싱으로 피해를 입으신 경우 해당 참여 은행에 방문하여 은행 자율 배상제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단, 피해금액 전부를 보상받으실 수는 없고 은행 사고조사 후 책임분담 기준에 따라서 배상 비율이 결정되고 그 후 배상금이 지급됩니다.
▼ 참고하면 좋은 정보
-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 등록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