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파인 홈페이지를 통한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 등록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자신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경우 금융 피해를 보실 수 있지만, 간편하게 등록하시면 피해 예방이 가능하니 참고하셔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이란?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파인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하시면 개인정보 노출 사실이 등록된 금융회사에 실시간으로 전파되어 누군가 내 명의를 도용하여 금융거래를 할 수 없도록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분실이나 보이스 피싱 등에 의해 자신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고 의심될 때 시스템에 등록하시면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등록 방법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 등록을 위해서는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파인(fine.fss.or.kr) 홈페이지에 바로 가기를 통해 접속합니다. 홈페이지 '신고·상담·자문 서비스' 메뉴 중 '개인정보노출 등록·해제' 메뉴에 접속하시면 유의사항과 고지사항 확인 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실시간 전파 불가능 기관 목록'을 참고하셔서 혹시 자신이 이용하시는 금융회사가 있으시다면 개별로 연락하여야 피해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금융감독원 콜센터(☎ 1332)를 통해서도 신청하실 수 있지만, 통화량이 많을 경우 연결이 지연되실 수 있으며 은행 영업점 또는 전국 우체국, 새마을금고 지점을 방문하여도 신청 가능합니다.
※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 해제 신청도 위의 방법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용 효과
실시간 전파 가능 기관 |
은행 19개, 증권사 40개, 생명보험사 23개, 손해보험사 16개, 카드사 8개, 저축은행 78개, 농협·수협·신협·산림조합중앙회 등 총 188개의 금융기관(2022년 10월 기준) |
개인정보 노출자 사고 예방시스템에 등록하시면 해당 정보가 실시간으로 금융회사에 전달되고 영업점에서는 해당 개인정보로 거래할 경우 영업점 단말기 상에 '본인확인 주의' 문구가 게시됩니다. 해당 문구가 게시되면 영업점에서는 보다 상세한 개인정보(주소, 계좌번호, 결제일 등)를 요구하고 추가로 철저한 신분대조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 참고하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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